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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에 발표한 심삼종의 Hymns & Gospels 1집 앨범 "I adore you"에 이어 6월에 심삼종의 2집 앨범 "As the deer"가 연이어 제작되었다. 심삼종의 첫 앨범 " I adore you"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 편곡과 무게감 있는 밴드들의 연주로 중후하고 화려한 느낌을 주는 앨범이었다면 이번 2집 앨범은 스트링 편곡 중심의 소품적이면서 보다 평안한 느낌을 주는 앨범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집 앨범의 타이틀 목 마른 사슴 (As the deer)의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고단한 인생길 사는 우리의 삶 속에 생명수로 다가오는 하나님에 대한 갈구와 시냇물을 찾아 헤메는 사슴처럼 하나님을 바라보는 느낌이 잔잔하고 평온한 선율로 연주되었다.

1집 앨범 " I adore you"의 프로듀서 Brian Green은 우리에게 박종호의 심포니 앨범 편곡과 연주로 알려진 명 프로듀서이다. 오케스트레이션 중심의 대곡 스타일 편곡에 탁월한 그의 음악세계가 웅장하고 화려한 느낌을 주는 반면에 2집 앨범은 심삼종과 미국 피바디 음악대학원에서 동문수학하면서 함께 음악활동을 펼친 피바디 음악대학의 연주학 박사 출신의 플루티스트 최지영과 국내 최고의 클래식음악과 CCM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작곡과 출신의 피아니스트 신상우가 맡아 보다 섬세하고 평안한 느낌을 주고 있다.

2집 앨범은 1970~80년대에 우리에게 전통적으로 친숙한 복음성가로 우리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오 나의 자비로운 주여 (spirit song)"와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day by day) " 같은 번안 CCM 곡과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주만 바라볼지라"같은 국내 작곡자 들에 의해 큰 사랑을 받은 곡들과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목마른 사슴"처럼 크리스쳔 뮤직의 교과서와 같이 널리 알려진 곡들과 찬송가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1집 앨범 보다 more easy-listening하고 편안한 곡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2집 앨범에 참여한 세션들은 피바디 음악대학의 연주학 박사인 플루티스트 최지영과 역시 피바디 음악대학 연주학 박사 출신의 바이올리스트 배윤영과 첼리스트 박희경이 참여 했으며 국내 클래식 과 크로스오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신상우와 융 스 트링즈가 참여해서 최고의 실내악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거칠과 황량한 이 세상 속에서 한 모금 생수처럼 다가오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간구하는 목마른 사슴처럼 이 음반을 감상하시면서 마음의 평안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