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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28 10:25
[노컷뉴스]한신대 개교 70주년 기념 CBS 푸름콘서트 개최
 글쓴이 : 스마일걸
조회 : 7,456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 하나되는 성대한 콘서트 열려

한신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콘서트를 펼쳤다.
한신대(총장 채수일)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경기도 오산 한신대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8000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인기 가수와 성악가, 재즈 연주가 등이 출연하는 ‘푸름 콘서트’를 개최했다.

93.9 MHz CBS FM '12시에 만납시다(DJ 김윤주)'에서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애프터스쿨과 먼데이키즈, 시크릿, 조PD, 슈프림팀, 정슬기, 청림 등 젊은 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와 정수라, 김혜연 중장년층에게 즐거움을 안겨온 가수들이 총출동, 화합의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도 테너 임웅균이 무대에 올라 우렁찬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색소포니스트 심상종은 열정의 연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인터넷 UCC를 통해 알려진 한신대 출신 가수 렌(02학번 장원철)은 모교에서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했다.

한신대 교무처장인 정기현 교수는 무대에 올라 "한신대의 모토가 더불어 가는 실천지성이다“라며 "개교 70주년을 맞은 한신대 학생들이 이웃과 함께, 나아가 세계인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무대에 오른 총학생회장 김성현 군은 “멋진 선배들이 사회에서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신대 측은 “학교 구성원들만의 개교 기념행사가 아닌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가들과 함께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6월 13일 정오에 CBS FM ‘12시에 만납시다’를 통해 방송된다.

한신대는 1940년 조선신학교로 출범해 1951년 한국신학대학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우리나라 진보 신학의 모태이자 요람인 학교다. 군사독재 시절 교수와 학생 등 수많은 한신인들이 반체제 투쟁에 헌신해 한국 민주화운동에 기여했다. 서울 수유동에 위치한 신학캠퍼스와 오산의 일반캠퍼스 두 곳을 거점으로 1980년 종합대학으로 재출범했다.